지옥에서 보낸 한달 10화
지옥에서 보낸 한달 10화
언제나 같은생활의 반복이였다 30따면 나가고 사북시내가서 밥먹고 쉬다가 올라오고
다시 게임하고 잠자고 싶으면 콤프로 호텔 사우나에서 잠을 자고 그렇게 6일이란 시간이
지났다 이번달 들어와서 벌써 9일동안 입장한것이다 생바 아닌 생바를 하고 있는듯 했다
내가 가진 총 금액은 325만원 95만원으로 시작해서 6일간 먹고 죽고 먹고 죽고 하고 생겨난
결과물이다 이제좀 여유가 생겼다 이돈들고 필리핀이든 마카오든 한번가서 승부보고 올 생각을
하고있었다 어차피 랜드는 10일이상 출입이 안되기에.........내일을 마지막으로 강랜10번 찍고
집에서 하루이틀 쉬다가 필리핀이나 다녀오자 생각하고 계획을 세웠다
오늘은 마사지나 좀 받아야겠다 싶어서 88타이 마사지 같다 여기 마사지 받으면 좀 자고 가도
되나요? 물어보니 계속 자는건 안되고 새벽 5시엔 나가줘야 한단다 내가 입장했던 시간이
12시30분이였는데 쩝.......한동안 싸우나에서만 잤더니 몸도 결리고 마사지가 간절했다
한시간에6만원 계속 오일 마사지 받으라고 조언한다 몆만원 더비싼건 둘째치고 오일바르면
이것들이 엄한짓 할거고 남자인 이상 필받으면 쓸때없는 비용이 나갈듯 하여 됏다고 하고
일반 타이마사지를 받았다 아주 건전하게 말이다 ㅋㅋㅋㅋ
새벽5시에 약속대로 나가서 피씨방에가서 게임하고 놀다가 오전9시에 랜드 입성 입장권 사고
들어갈준비 어제 ARS 당첨이 되었는데 자그마치 5번이다 ㅋㅋㅋ 랜드 다니면서 5번 되본건
이번이 처음이다 바로 입장 하니 왠지 내가 뭐라도 되는듯한 기분이였다 ㅋㅋㅋ
좋아 오늘은 왠지 상황이 날듯 했다 30다이 착석 300만원 페이
오늘은 승부를 봐야한다 그래서 차비빼고 있는돈을 다 페이했다 지루한 공방전이 계속되고
어느새 오후7시가 넘었다 허리도 아프고 배도고프고 슬슬 졸음도 몰려온다
따기는 커녕 가지고 있는 시드는 200남짓 벌써 시드의 3분1을 날려 먹고 있었다
그냥 200이라도 챙겨서 집에갈까? 아님 더할까? 망설이고 있었다 왜냐하면 진짜
자신이 없었다 그러나 집에 돌아가면 당장 병원비 수납에 시달려야 했고 각종 공과금
생활비등등 해결해야할것들이 너무나 많았다 화장실에서 세수하고 다시한번 심기일전을
다짐하고 게임을 한다 새벽2시.........이제 남은 시드는 70만원 몸도 지치고 마음도 지치고
아무 생각 아무 기분이 없이 멍해져간다 순간 원투쓰리 그림이 형성된다
쓰리투원으로 미리그려놓고 배팅하기 시작 이슈에서 30만원 풀뱃하여 24번을 마추는
쾌거를 이룬다 원투쓰리 쓰리투원 원투쓰리 쓰리투원 이렇게 진행되는 그림에
거의 추풍낙옆으로 쓰러지고 나는 신들린 것처럼 족족 이겼다 내가 가진 시드는 790만원
10만원 더채우고 일어나고 싶은 충동이 강열해졌다 그러나......10만원 채우려다가 오링난게
한두번이던가 그동안 해먹은 수업료가 얼만데 그런 하수짓은 ㅋㅋㅋㅋㅋ
바로 자리털고 일어난다 카지노에 계속있으면 안될것같아 일찍 고한터미널로 출발
고한터미널에 3시30분쯤 도착했는데 이런 된장 편의점도 안열었고 터미널도 안열려 있다
너무 일찍 왔나 보다 그렇게 기다리다가 줄서있다가 몆장 안되는 4시 첫차를 타고
서울로 올라왔다 그날 아침에 병원비 수납 500만원 해주고 동생 한테 50만원 쥐어주고
은행 가서 공과금 내고 내수중에 남은돈은 110만원이 전부였다 이젠 랜드도 못간다
해외 나가자니 시드가 너무 작게만 느껴졌다 그렇다고 다시 택배 상하차를 하기엔
나에게 주어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그렇게 생각중에 엄마가 눈을 뜨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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