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에서 보낸 한달 7화
지옥에서 보낸 한달 7화
그런데..............여동생에게서 전화가 왔다 흑흑 오빠 병원에서 지금 600만원 안넣으면 엄마
수술 못하겠데 사회복지사님도 어쩔수가 없고 의사선생님은 지금빨리 수술 안받으면 위험하다고
하시고 어떻게 오빠...........너무나 다급하게 여동생은 말하고 있었다 혜원아 일단 알았고
오빠 지금 병원갈께 한 3-4시간이면 도착할꺼야 울지말고 있어 오빠 금방 갈께........
고한터미널로 재빠르게 넘어가서 버스를 타고 가는내내 안절 부절 하지 못했다
엄마......꼭 살아야되요 엄마 돌아가시면 이 아들 미안하고 죄스러워서 이대로 못살아요
그렇게 병원에 도착했다 동생에게 650만원을 건내주며 600은 병원비 내고 50은 가지고 있다가
필요한거 사거나 간병비에 보태라고 주니 동생이 말했다 오빠......짦은시간에 어떻게 이런
큰돈을 만들어서 왔어? 오빠 혹시 또 카지노간거 아니야? 응 혜원아 오빠 강원랜드 갔다왔어
오빠! 미쳤어 엄마 저렇게 아파서 의식도 없이 누워있는데 도박으로 그렇게 고생했으면서
꼭 이런시기에도 도박을 하러가? 엄마보기도 부끄럽지 않아? 오빠가 사람이야?
미안해 혜원아 돈은 19만원 뿐이 없었고 갑자기 큰돈은 필요하고 너도 알다시피 주변에
카지노 다닌다고 인간관계 다무너지고 어디서 돈빌려올때 없다는거 너도 잘알잖아
변명이겠지만 이방법뿐이 없다고 생각했어 미안해..........그렇게 여동생의 가슴에 또한번
나는 비수를 꼿았다 그옛날 동생 결혼자금까지 다해먹고 동생앞에서 무릎꿇고 두번다시
도박 안하겠다고 빌던 그때가 떠오른다 덕분에 동생은 아직도 시집을 못갔다................
못난 나때문에 엄마는 평생 모은 아파트를 팔아서 도박빛을 정리해주었고 동생은 힘들게
모은 자기 결혼자금을 날렸다 전부 나때문이다 중환자실에 누워있는 엄마를 보며
나는 말했다 엄마 미안해 도박해서 엄마 수술비 벌었다고 하면 또 한번 가슴이 무너질
엄마인걸 잘 알지만 이번만 이해해줘 못난 아들이라 미안해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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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지옥에서 보낸 한달 11화 (마지막회)2019.04.2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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